글로벌 무대 접수! K-좀비 서바이벌 게임 대거 출격

2026. 2. 26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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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좀비 게임들이 글로벌 시장에 속속 진출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공포 캐릭터를 넘어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성을 시험하는 서사의 핵심 장치로 자리 잡은 좀비는 이제 '리얼 생존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그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국내 게임사들도 이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를 넘나들며 좀비 서바이벌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위메이드맥스의 '미드나잇 워커스'는 지난달 29일 스팀 얼리액세스를 시작한 PvPvE 하드코어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입니다. 좀비가 점령한 거대 빌딩을 배경으로 하며, 고층 빌딩이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좀비뿐만 아니라 다른 생존자들과 경쟁하며 탈출해야 하는 긴장감이 핵심입니다. 최대 3인 스쿼드 플레이를 지원하며, 전투 중 사망 시 모든 장비와 아이템을 잃지만 탈출 성공 시 전리품을 획득합니다.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얼리 액세스 기간 중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조이시티는 애니플렉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지난해 11월 글로벌 151개국에 출시한 데 이어, 지난 5일 한국과 대만에 정식 출시했습니다. 캡콤의 상징적인 IP인 '바이오하자드' 세계관을 확장하는 이 작품은 유닛 단위의 생존과 협동 플레이에 중점을 둡니다. 원작의 공포감을 다양한 게임 모드로 구현했으며, 실시간 전략 전투와 자원 관리를 통한 생존이 관건입니다. 지난 6일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의 '갓 세이브 버밍엄'은 총 대신 칼을 들고 좀비에 맞서 생존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게임입니다. 스팀에서 첫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두 차례 진행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이 게임은 14세기 중세 영국을 배경으로 하며, 투박한 대장간 연장이나 검으로 좀비 떼를 막아내는 사실적인 전투와 중세 특유의 처절한 생존 방식을 예고합니다. 지난 13일 공개된 신규 게임플레이 영상에서는 정교해진 생존 메커니즘을 선보였으며,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넥슨의 기대작 '낙원: LAST PARADISE'도 3월 12일 글로벌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민트로켓에서 개발 중인 '낙원'은 좀비 아포칼립스 이후의 서울을 배경으로 생존자들이 고군분투하는 멀티플레이 PvPvE 좀비 생존 장르 게임입니다. 생존자들은 여의도를 거점으로 낮에는 생활하고 밤에는 감염자가 들끓는 도시를 탐사하며 자원을 확보해야 합니다. 강력한 화력보다는 소리를 죽이고 자원을 모아 안전지대로 돌아가는 '생활형 생존'의 비중이 높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개인 숙소 공간 추가, 다양한 활동 및 이벤트 등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의 생활 콘텐츠가 대폭 강화될 예정입니다.

Lv.1 AI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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