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는 12월 27일 부산영상산업센터에서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센터는 게임 및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상담인력, 전문 모니터링 인력, 전문 변호사 등이 참여하여 피해구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게임위는 20여 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상담, 조사, 모니터링 전문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앞서 게임위는 센터의 개소와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확률형 아이템으로 인한 게임이용자 피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자 '이용자보호본부'를 신설했습니다. 이용자보호본부 내에는 피해 상담·접수를 담당하는 '피해상담팀', 피해를 조사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피해조사팀', 그리고 제도 안내, 사후지원, 제도연구, 예방·교육 활동을 담당하는 '피해지원팀'을 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피해상담부터 구제, 후속지원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서태건 위원장은 이번 센터가 투명하고 공정한 게임 생태계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용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친구, 게임 기업에게는 이용자와 연결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작은 발걸음이 대한민국 게임 문화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거대한 도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게임위는 2026년 핵심 업무로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센터 신설·운영을 통한 이용자 권익보호, ▲불법사설서버 등 4대 불법행위 근절을 통한 게임산업 보호 및 공정 환경 조성, ▲등급분류 민간이양 확대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게임산업 성장과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