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소드의 개발사 하운드13은 퍼블리셔 웹젠에 MG(미니멈 개런티) 미수령을 이유로 지난 2월 13일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이에 웹젠은 같은 달 19일 게임 결제액 전액을 환불 조치한 바 있습니다.
웹젠은 하운드13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가 법적, 절차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했으며, 지난 2월 27일 MG 잔금 전액을 하운드13에 지급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웹젠은 하운드13과의 협의를 통해 게임 서비스의 조속한 정상화를 추진할 것이며, 추가 협의 진행 상황과 향후 서비스 운영은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월 28일 하운드13 역시 웹젠으로부터 MG를 모두 수령했다고 공지했습니다. 하운드13은 웹젠이 적극적인 대화와 논의 의지를 보인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웹젠 단독으로 환불이 진행된 현 상황에서는 즉시 서비스 재개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럼에도 하운드13은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유저들에게 드래곤소드 서비스를 다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