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월 자발적 퇴사로 271명 감축…라이징윙스 이탈률 40%

2026. 3. 7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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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그룹의 본사 및 국내 자회사에서 지난 1월 총 271명 규모의 인력 감축이 잠정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경영진이 처음 계획했던 수치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인력 이탈의 주요 원인은 최근 단행된 자발적 퇴사 프로그램으로 분석됩니다. 배동근 크래프톤 CFO는 해당 프로그램으로 발생한 약 400억 원의 비용을 1분기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 결과, '디펜스 더비', '아처 킹' 등을 개발한 라이징윙스의 퇴사자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라이징윙스에서는 41명이 퇴사하여 잔류 인원 102명 대비 40.2%의 이탈률을 기록했습니다.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을 개발 시도하고 '테라2'를 준비 중인 블루홀스튜디오는 51명이 이탈해 잔류 인원 200명 대비 25.5%의 비율을 보였습니다. 크래프톤 본사(펍지 스튜디오 포함)에서는 총 158명이 퇴사하여 단일 법인 기준 가장 많은 인원이 이탈했으며, 잔류 인원 2,072명 대비 7.6%의 비율입니다. '인조이'를 개발 중인 인조이스튜디오는 13명(9.3%), '로드 투 발러' 등을 개발한 드림모션은 3명(9.7%), '스매시 레전드' 개발사 5민랩은 3명(2.8%), 넵튠은 2명(1.7%)이 각각 퇴사했습니다. 반면, 인공지능 기반 게임 개발을 전담하는 렐루게임즈는 유일하게 퇴사자가 발생하지 않아 38명의 인력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11월 'AI First' 전략을 내세우며 자발적 퇴사 프로그램을 시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내 이동이나 직무 전환을 통한 내재화 노력과 더불어, 회사 밖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는 구성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였습니다. 최대 36개월치의 월 급여에 해당하는 지원금을 제공했으며, 일반적인 희망퇴직과 달리 직급, 연차, 근속연수와 관계없이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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