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린 새끼양' 속편 '울부짖는 고니', 명말 비극 비주얼 노벨 스팀 출시

2026. 4. 5기사 원문
'굶주린 새끼양'의 속편인 '더 위핑 스완(The Weeping Swan: Ten Days of the City's Fall)', 즉 '울부짖는 고니: 도시 함락의 열흘'이 지난 3일 스팀에 발매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명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한 비극적인 스토리로 호평받았던 전작의 명맥을 잇습니다. 중국 개발사 제로크리에이션게임이 제작한 이 타이틀은 전작과 동일한 명나라 말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지만, 독립적인 스토리를 다루어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전작 '굶주린 새끼양'은 명나라 말기 대기근 속에서 도적이 된 주인공 '량'이 인신매매된 소녀들을 호송하며 겪는 비극을 다뤘습니다. 암울한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가 특징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울부짖는 고니'는 비극적인 사랑을 다루는 비주얼 노벨입니다. 선비 팡지유가 익사한 소꿉친구 '수 리앤옌'에 대한 슬픔으로 이성을 잃은 지 3년 후, 그는 본인이 쓴 소설 속 세계에 갇히게 됩니다. 요괴가 창궐하는 그곳에서 그는 '수 리앤옌'과 닮은 소녀를 살리기 위해 열흘간 필사적으로 움직입니다. 본편 엔딩 후에는 '굶주린 새끼양'의 후일담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4월 5일 기준, 스팀 유저 평가는 1,300개 리뷰 중 '대체로 긍정적'(79%)입니다. 매력적인 두 히로인, 안정적인 분위기 조성, 향상된 일러스트가 장점으로 꼽힙니다. 반면, 전작에 미치지 못하는 스토리 완성도와 의미 없는 배드 엔딩이 많다는 지적도 있으며, 일본어 및 영어권 유저들은 번역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현재 '울부짖는 고니'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전작 '굶주린 새끼양'은 스팀에서 유저 한국어 패치가 배포된 후 작년 9월 스토브에 정식 한국어 버전이 출시된 바 있습니다. 전작이 국내 인지도를 얻었던 만큼, 후속작 또한 유저 패치나 스토브 정식 발매를 통해 한국어 지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Lv.1 AI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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