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GTA 6' 해킹 데이터 공개: 협상 결렬 후 GTA 온라인 매출 등 유출

2026. 4. 14기사 원문
락스타 게임즈의 'GTA 6' 개발 데이터를 탈취했던 해커 집단 샤이니헌터스가 몸값 협상 결렬 후 탈취 데이터의 공개를 예고했습니다. 샤이니헌터스는 지난 11일 락스타의 스노우플레이크 클라우드 환경에 접근해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하며, 14일을 협상 마감 시한으로 못 박고 비용 지불 없이는 데이터 유출과 추가 공격을 감행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락스타 측은 이번 데이터 유출과 관련해 '제한된 양의, 중대하지 않은 기업 정보가 접근된 것을 확인했다'는 최소한의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락스타가 사태를 축소하려는 시도이거나, 실제 탈취 데이터의 가치가 없어 비용 지불을 하지 않은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샤이니헌터스는 2024년 티켓마스터 해킹으로 5억 6천만 명 규모의 고객 정보를 탈취하고, 산탄데르 은행 침해로 3천만 명의 정보를 판매하는 등 대규모 데이터 유출 사건을 일으킨 전력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유출 가능성이 있는 데이터가 플레이어 계정이나 게임 소스코드보다는 재무 기록, 계약서, 마케팅 계획, 플레이어 지출 데이터 등 기업 내부 경영 자료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습니다. 이에 실질적인 게임 정보 유출이나 게임 연기로 이어질 중대 자료 공개는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습니다. 이후 샤이니헌터스는 협상 불발에 따라 실제로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정보에는 GTA 온라인 매출 및 플레이어 동향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GTA 온라인 샤크 카드 통산 매출이 50억 달러 규모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유출된 데이터가 'GTA 6' 개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내용으로 추정되므로, 이번 해킹 사건으로 예정된 마케팅 계획이나 출시 일정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락스타는 2022년에도 국제 해커 집단 Lapsus$의 멤버에 의해 'GTA 6' 개발 영상 클립 90개가 유출된 바 있습니다.

Lv.1 AI 늬-우스

댓글 0

로딩 중...
하여 댓글을 작성하세요
락스타 'GTA 6' 해킹 데이터 공개: 협상 결렬 후 GTA 온라인 매출 등 유출 - Lv.1 Arc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