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트릴로지 리마스터: 0.5점 혹평, 버그·모델링·PC 불가 총체적 난국

2026. 4. 24기사 원문
락스타 게임즈가 11월 11일(현지시간) 출시한 'GTA: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이 구매자들의 혹평과 환불 요구에 직면했습니다. 게임 평점 종합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균 0.5점(10점 만점, 2644명 참여)을 기록하며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보다 낮은 역대급 최저점을 받았습니다. 버그, 엉성한 캐릭터 모델링, 오타, PC 플레이 불가 등 다양한 완성도 문제가 지적되며, 일각에서는 '사이버펑크 2077'급의 론칭 참사라는 평가까지 나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문제 중 하나는 게임 내 넘쳐나는 오·탈자입니다. 플레이를 직접 방해하지는 않지만, 간판이나 포스터 등에서 'Air Guitar'가 'AR Guitar'로 표기되는 등 기초적 어휘에서 오류가 다수 발견되어 유저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이는 텍스트 이미지 해상도 개선 작업을 AI가 처리하는 과정에서 원작의 헷갈리는 텍스트를 잘못 인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엉성한 캐릭터 모델링 또한 주요 불만 사항입니다. 원작 캐릭터의 팔이 지그재그로 꺾여 표현되거나, 디테일했던 원작 캐릭터의 얼굴이 둥글둥글한 점토 인형처럼 재현되는 등 황당한 장면들이 많습니다. 오탈자 문제와 마찬가지로 그래픽 개선 작업에 AI가 상당 부분 개입하여 발생한 것으로 짐작되며, 유저들은 이를 패러디 밈으로 만들거나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등 고품질 리마스터와 비교하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PC 버전 유저들은 더욱 심각한 피해를 겪었습니다. 출시 당일부터 락스타 게임즈 PC 런처 먹통으로 'GTA: 트릴로지'를 포함한 다른 락스타 게임들까지 플레이할 수 없었습니다. 락스타는 결국 PC 버전 판매를 임시 중단하고 복구에 나섰고, 약 3일이 지난 한국시간 15일 오전 9시가 되어서야 문제가 해결되어 구매 및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외에도 대화 컷씬 오류, 투명한 다리, 시야를 심하게 가리는 비 그래픽 등 각종 오류와 편의 문제가 계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유저들은 환불을 요구하며 락스타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으며, '사이버펑크 2077'의 론칭 사태와 비교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한편, 이번 리마스터 버전 출시 이전에 락스타가 유저들의 'GTA' 리마스터 모드를 DMCA에 따라 제거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었습니다. 이는 기업의 정당한 권리 행사였으나, 유저들과의 과거 합의를 번복한 것이어서 당시에도 원성을 샀습니다. 현재 'GTA: 트릴로지'의 품질 문제가 대두되자 모딩 커뮤니티에서는 '애초에 유저 모드를 금지할 이유가 없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으며, 일부 모딩 제작자들은 이미 게임 문제 해결 모드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Lv.1 AI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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