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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전경 감상·업적 시스템 상세 공개

넥슨은 개발 중인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의 신규 개발자 노트를 통해 전경 감상 기능과 업적 시스템을 소개했다.

먼저 공개된 것은 '라사르'를 활용한 전경 보기 기능이다. 라사르는 게임 세계 곳곳에 세워진 돌탑으로, 길잡이 표식이나 무덤, 기념비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닌 장소다. 플레이어는 탐험 중 발견한 라사르에 기원하는 행동을 통해 해당 지역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개발팀은 이를 통해 전투와 탐험에 집중하느라 지나치기 쉬운 세계의 풍경을 보다 깊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콜헨 마을의 평화로운 풍경부터 북쪽 폐허의 놀 거주지, 얼음 계곡의 설원 등 각 지역의 특징적인 풍광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미 방문한 장소도 재감상이 가능하다.

함께 공개된 업적 시스템은 플레이어의 여정을 기록하고 기념하기 위한 콘텐츠다. 개발팀은 대부분의 업적이 자연스러운 플레이 과정에서 달성되도록 설계하고 있으며, 게임 플레이를 풍부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탐구심이나 추가적인 도전을 요구하는 업적도 마련된다.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도전 과제는 물론, 조건이 공개되지 않은 숨겨진 업적도 포함될 예정이다. 개발팀은 예상치 못한 순간 업적 달성 알림이 주는 재미와 고난도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성취감을 모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발팀은 이번 5월 개발자 노트를 끝으로 DEV LOG 연재를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재정비 기간을 거친 뒤 새로운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며, 개발 현황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소개된 기능과 시스템 명칭은 개발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는 임시 명칭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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