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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PC 스팀덱 OLED 국내 157만원 돌파! 2차 가격 인상

100만 원대는 시작에 불과했다. 밸브의 UMPC 스팀덱 국내 가격이 올해 두 차례 인상을 거치며 최고 150만 원대까지 올랐다.

스팀덱 아시아 지역 공식 유통사 코모도(KOMODO)는 1일 일본·한국·대만·홍콩 지역을 대상으로 스팀덱 OLED 가격을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준 512GB 모델은 129만 8천 원, 1TB 모델은 157만 8천 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직전 가격 대비 512GB 모델은 40만 원, 1TB 모델은 53만 원 오른 가격이다.

스팀덱 OLED는 지난 2월 27일에도 국내 가격이 오른 바 있다. 당시 두 모델 모두 5만 9천 원씩 인상되며 1TB 모델은 처음으로 100만 원대를 돌파했다.

이번 아시아 지역 인상에 앞서 밸브는 5월 28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스팀덱 OLED 가격을 대폭 올렸다. 미국 기준 512GB 모델은 기존 549달러에서 789달러로 240달러, 1TB 모델은 649달러에서 949달러로 300달러 인상됐다.

밸브는 "현재 부품 비용과 전 세계 업계 전반의 물류 상황을 반영해 가격을 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게임 하드웨어 가격 인상 바람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소니는 지난 5월 PS5 전 모델의 국내 가격을 올렸으며, 한국닌텐도 역시 지난 5월 스위치 본체 가격을 인상하고 스위치 2 인상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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