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미스원이 개발하고 엔씨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게임플레이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오늘(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올라온 티저 PV에서는 인게임 스토리 연출 및 전투 화면 등을 엿볼 수 있었다.
앞서 1889년 도쿄를 배경으로 마법, 행정, 결투, 신전기 등의 키워드가 중심이 될 것이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일부 캐릭터를 공개했을 당시에도 많은 이목을 끌었는데, 게임플레이에 대해서는 더 많은 반응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스토리 연출은 좋은 것 같은데... 전투 모델링은 다소 미묘하다
이번 티저의 첫 부분도 '89 도쿄를 비추는 것으로 시작했다. 앞서 세계관 공개 당시에도 시공간적 배경에 대한 소개에 힘을 많이 줬는데, 그러한 기조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으로 인게임 장면을 보기 전에, 지금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된 핵심 캐릭터들을 간략하게 살펴보고 넘어가야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특구청 소속의 '히와기시아카라 아이'는 제복을 입은 모습과 기모노를 입은 모습이 각각 소개됐다.
몸이 나무로 이루어진 '인형'도 핵심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한다.(사람처럼 변하기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포지션인 '주임'이다. 얼굴이 안 드러난다는 특징이 있다.
같은 '주임'이 저주에 걸리면 이렇게 검은 고양이로 변하기도 한다.
특구청의 마스코트 캐릭터라고 하는데,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해지는 캐릭터 중 하나다.
이제 오늘 티저를 통해 공개된 본격적인 인게임 장면들이다. 전화로 플레이어에게 연락이 오는 장면으로 시작해
대사 또는 행동 선택지는 어떤 연출로 등장하는지도 비춰졌다.
캐릭터 소개로 보여드린 '히와기시아카라 아이'와 대화가 오가는 장면도 보인다.
현대적인 기술이나 레트로 기술, 마법 등이 모두 공존하는 세계로 보인다. '별'처럼 생긴 로고가 이곳저곳에 보이는데, 이 세계관에서는 '별'도 중요한 핵심소재 중 하나라고 한다.
실제 지도에 가까운 지도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공간적 배경을 매우 강조하는 모습이 드러난다.
이러한 아트 연출들은 인게임에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연출 및 아트의 분위기는 최근 출시된 서브컬처 게임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게 '2D 애니메이션'풍에 잘 맞춰져 있다.
이야기 전개 과정에서 여러 사건과 집단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커다란 곰인형 같은 캐릭터는 아마도 마법과 연관이 있을 것이다.
소개했던 '인형' 캐릭터의 전투 장면이 공개됐다. 다리의 무릎 부분 등이 목각인형처럼 만들어진 것이 눈에 띄고, 빛나는 마법을 두른 칼을 사용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타격 또는 스킬 판정 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페이스들을 꼼꼼히 살펴보면, 콤보 시스템이 있고, 현재는 좌측 하단에 캐릭터 하나만 보여지는 아이콘이 있지만 아이콘 크기나 형태를 봤을 때 여러 캐릭터를 파티로 꾸려 싸우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좌상단 아이콘을 보면 '자동진행' 또는 '배속'이 포함되어 있는 전투 구성일 것으로 보인다.
우측하단에는 AP 표시와 방어, 공격, 스킬 등이 인터페이스에 위치해 있는 상태다.
다만, 영상으로 확인해보시면 기자와 비슷한 감상을 가지실 텐데, 공격 동작들 사이의 동세를 강조하려 한 것인지 목각인형이라는 설정을 강조하려 한 것인지, 동작이 다소 뚝뚝 끊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동시에, 아직 개발 중인 화면이긴 하지만, 전투의 3D 모델링이 앞서 살펴본 2D 원화 모델링의 스타일을 온전히 잘 반영하려면 조금 더 개선이 필요해보이는 모습이다.
이런 필살기 연출도 함께 등장했다.
적으로 추정되는 대상과
그리고 가면이 벗겨졌을 때의 상태로 보이는 '인형'의 모습이 교차로 등장했다.
2026년 연내에 더 많은 소식을 전할 것이라 예고한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일명 <아스오라>는 앞으로 어떤 독특한 세계와 분위기를 더 펼쳐낼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