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목록

에픽스토어, 스팀식 '도전 과제' 도입! 신규 기능 대거 추가

에픽게임즈 스토어(이하 에픽스토어)에 머지않아 도전 과제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에픽게임즈가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 '트렐로'를 통해 스토어에 등장할 다양한 신규 기능 공개에 포함된 내용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도전 과제'(Achievement)다. 에픽게임즈가 제시한 '로켓 리그' 스크린샷에는 게임에 존재하는 다양한 도전 과제와 그에 따른 보상 아이콘들이 담겨있다. 이를테면 유저들은 '로켓 리그'에서 첫 번째 골을 득점하면 'First-Timer'를, 한 경기에 여섯 골을 득점하면 'Helen's Pride' 과제를 달성하게 된다. 스팀의 그것과 유사한 형태다.

도전 과제는 게임을 플레이하다 특정 조건을 완수하면 얻을 수 있는 일종의 수집 요소로, 게임을 파고들고자 하는 유저들의 필수 콘텐츠로 꼽힌다. 다만, 에픽스토어는 런칭 후 지금껏 이 콘텐츠를 지원하지 않아 많은 유저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이번 로드맵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긍정적인 이유다.

이 외에도 로드맵에는 향후 에픽스토어에 추가될 다양한 신규 요소가 담겨있다.

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도 간단한 소개와 장르명이 담긴 태그, 가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미리 보기'(Preview on Hover)나 플레이 타임과 도전 과제 현황, 아이콘 등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프로필'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정 게임이 다양한 에디션으로 출시될 경우 이를 한 화면에서 비교해 차이점을 파악해주는 '에디션 비교'(Edition Comparison) 탭 역시 향후 스토어에 추가될 신규 기능 중 하나다.

앞서 소개한 콘텐츠가 언제 추가될 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대략적인 추측은 가능하다. 에픽게임즈는 2019년 4월 '위시리스트'에 관한 트렐로를 업로드한 뒤 약 12개월 뒤에 해당 기능을 스토어에 추가한 바 있다. 따라서 도전 과제를 포함한 신규 요소 역시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한 에픽스토어는 다수의 대형 게임을 무료로 배포하는 한편, 개발사의 수수료까지 낮추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통해 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에픽게임즈에 따르면 지난해 에픽스토어 전체 사용자 수는 1억 6,000만 명을 돌파했다. 일간 이용자 수(DAU) 역시 지난해 대비 192% 증가한 3,130만 명에 달했다.

댓글 0

로딩 중...
하여 댓글을 작성하세요
에픽스토어, 스팀식 '도전 과제' 도입! 신규 기능 대거 추가 - Lv.1 Arc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