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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어바우드, 5개월 기다림 끝 정식 한글화

옵시디언이 개발하고 Xbox 게임 스튜디오가 퍼블리싱한 판타지 액션 RPG <어바우드>(Avowed)가 출시 5개월 만에 정식 한글화됐다.

지난 2월 18일 정식 출시된 <어바우드>는 본래 정식 한글화를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출시 3개월을 앞두고 갑작스레 한글화가 연기됐다. 당시 Xbox는 "한국어 및 일본어 현지화가 옵시디언의 품질 기준에 도달하지 않았기에 지원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출시 한 달 내로 한국어를 지원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출시 1달이 가까워진 시점에서도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4월 11일 옵시디언의 퍼거스 어커하트 대표가 Xbox 코리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국어 자막은 오는 8월 중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연기 일정을 밝혔던 바 있다.

<어바우드>는 <폴아웃: 뉴 베이거스>로 유명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최신작이다. 옵시디언의 또 다른 대표 IP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1인칭 액션 RPG로, 마법과 근접 전투를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전투 시스템, 분기형 스토리와 선택지 중심의 진행 방식이 특징이다.

출시 당시 완성도 높은 퀘스트 구성과 RPG 요소, 예상보다 잘 만들어진 1인칭 액션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국내에서는 별다른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이번 한글화를 통해 <어바우드>가 국내 게이머에게도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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