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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만자천홍, 스위치2 출시 앞두고 4일 단독 방송

닌텐도가 '파이어 엠블렘 만자천홍' 단독 다이렉트를 연다. 4일 오후 11시부터 약 20분간 방송하며, 다음 달 출시를 앞둔 닌텐도 스위치2 신작의 상세 정보를 다룬다.

닌텐도는 3일 공식 X 계정과 자사 뉴스 앱 '닌텐도 투데이'를 통해 '파이어 엠블렘 만자천홍 Direct 2026.8.4' 방송을 예고했다. 종합 다이렉트가 아니라 이 작품 한 편만 다루는 편성이다. 방송은 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과 닌텐도 투데이 앱에서 볼 수 있다.

'파이어 엠블렘 만자천홍'은 시리즈 최신작이자 첫 닌텐도 스위치2 출시작이다. 신들의 지배 아래 1,500년간 번영한 다그다 제국이 무대이며, 수도 다그시온에서 우승자에게 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는 '대검투제'가 열린다. 플레이어는 대회에 나서는 네 전사 가운데 한 명을 골라 각기 다른 이야기를 따라간다. 투옥된 아버지를 구하려는 소년 카이, 강적과의 싸움을 좇는 검사 디트리히, 조국의 숙원을 짊어진 여왕 세오도라, 복수를 위해 싸우는 연주자 레다가 각자의 소원을 걸고 출전한다. 시합과 시합 사이의 준비 기간에는 다그시온과 다그다 영토를 돌아다니며 동료를 강화할 수 있다.

작품은 2025년 9월 12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처음 공개됐고, 6월 9일 다이렉트에서 발매일이 9월 17일로 확정됐다. 이후 공식 X 계정은 주인공 4인의 프로필과 짧은 전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왔다. 키 아트에 실린 플레이어 캐릭터는 아직 이름과 인게임 영상이 나오지 않았고,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에 등장했던 소티스의 역할도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파이어 엠블렘 만자천홍'은 9월 17일 닌텐도 스위치2로 출시된다. 한국어를 지원하며, 국내 판매가는 다운로드 버전 8만9천800원, 패키지 버전 9만8천원이다. 아트북과 스틸북 케이스 등 특전을 묶은 'Dagdan Collection'은 14만8천원이다. 국내 이용등급은 12세 이용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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