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만 1450건의 불법 사설서버를 차단했습니다. 온라인상 만연하는 불법 사설서버와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위해 종합 대응 체계를 구축한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올 상반기 불법 사설서버 근절 대응 현황과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게임위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상 불법 사설서버와 불법 프로그램 근절에 집중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총 3만 2,930건을 불법 사설서버 및 불법 프로그램 근절에 집중했으며, 특히 불법 사설서버 차단 건수는 1450건, 수사의뢰는 전년 동기 대비 14건(40%) 증가한 49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28일 경찰 공조를 중심으로 한 불법 게임물 현장 대응 성과 발표의 후속 발표입니다.
게임위는 불법 사설서버 및 불법 프로그램 관련 사이트 차단 실적을 기관장 경영성과지표에 반영하고, 게임 생태계 교란 행위 근절을 기관의 최우선 핵심 과제로 설정하여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섰다고 그간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올해 2월부터 게임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합동으로 불법 사설서버 근절을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과제로는 불법 사이트 신속 차단 절차 도입, 처벌 강화 등 법률 개정 연구, 수사 의뢰 확대, CDN 사업자 협력을 통한 차단망 강화 등 다각적인 대응을 추진하여 불법 사설서버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불법 사설서버 근절을 위한 게임위의 대응 성과는 상반기 실적을 통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게임위는 상반기 전체 행정조치 4만 6,531건 가운데 70.7%인 3만 2,930건을 불법 사설서버 및 불법 프로그램 근절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불법 사설서버 1,450건을 신속히 차단하고, 수사의뢰는 전년 동기 대비 14건(40%) 증가한 49건으로 확대하는 등 불법 행위에 대한 대응 성과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게임위는 단순한 수사 의뢰를 넘어, 불법 행위로 인한 게임 산업계의 피해 회복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불법 사설서버 수사 의뢰 사건의 판결 정보를 권리자에게 제공해 민사소송 제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총 5건의 판결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주무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불법 사설서버 근절을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강도 높게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라며,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불법 사설서버 처벌 강화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불법 행위에 대한 억지력이 한층 강화되고, 건전한 게임 생태계 조성과 게임 산업 보호를 위한 정책 추진에도 더욱 큰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