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100만 장! '파판 택틱스' 리마스터, 개발진도 놀란 성공

2026. 1. 12기사 원문
스퀘어 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이발리스 크로니클즈'가 출시 3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이 게임은 1997년 플레이스테이션1으로 처음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의 리마스터 작품으로, 원작은 독특한 정치 드라마와 높은 커스터마이징 자유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이후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되거나 파생작이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이발리스 크로니클즈'의 성공 비결은 '클래식 버전'과 개선판인 '인핸스드 버전'을 함께 담아 기존 팬과 신규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킨 점으로 평가됩니다. '클래식 버전'은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유지하면서 오토 세이브와 버그 수정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인핸스드 버전'은 전 배역 풀 보이스 지원, 4K 해상도 그래픽 업스케일링, 인터페이스 리뉴얼로 몰입감을 강화했으며, 높은 난이도를 보완하기 위해 캐주얼 난이도를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이러한 개선 요소들은 게임의 재출시를 기다려온 올드 팬은 물론, 이야기를 접했지만 즐겨보지 못했던 신규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는 비주류 장르로 꼽히는 전략 RPG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되며, 지난해 연말 '더 게임 어워드 2025'에서 '최고의 시뮬레이션・전략 게임'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개발진 역시 이번 성과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원작 디렉터 마츠노 야스미는 과거 100만 장 도달에 최소 3년을 예상했으나, 훨씬 빠른 속도로 목표를 달성한 것에 놀라움과 기쁨을 표했습니다. 이번 개발을 주도한 마에히로 카즈토요 디렉터는 팬들의 강력한 지지 덕분이라며, 향후 추가 콘텐츠나 신규 시스템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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