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로켓이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신규 DLC '인 더 정글(In The Jungle)'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DLC는 본편의 바다 탐험 및 스시집 운영과 달리 육지 플레이와 정글 마을을 배경으로 하며, 기존과는 크게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DLC '인 더 정글'은 약 10시간 분량의 대규모 스토리 확장으로, 기존 시스템을 계승하기보다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과 플레이 방식을 제공한다. 황재호 민트로켓 대표는 데이브와 친구들이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생활을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본편은 바다 탐험과 해양 생물 수집, 초밥집 운영이 핵심이었으나, '인 더 정글'은 정글의 '우타라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우타라 마을에서는 실시간으로 시간이 흐르며, 주민 요청 수행, 과일 및 광물 채집 등으로 하루를 보내는 등 새로운 일상 플레이가 추가된다.
우찬희 민트로켓 기획 리더는 새로운 플레이 추가와 기존 게임 리듬 간의 균형 잡기가 중요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매력적인 대상으로 느껴지도록 개발 중이라고 언급했다.
식당 운영 방식도 변화한다. '인 더 정글'에서는 민물생선만 있는 호수가 있어 회를 먹을 수 없으며, '반쵸 스시' 대신 '반쵸 그릴'을 운영한다. 황재호 대표는 반쵸 그릴이 기존 스시집과 달리 여러 방향에서 오는 손님에게 음식을 대접해야 하며, 마을 주민의 호감도에 따라 손님이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야자수 주스 제조와 같은 새로운 조리 과정도 추가된다.
정기엽 민트로켓 아트 리더는 캐릭터의 좌우 이동 중심에서 앞뒤 이동이 추가된 넓은 마을 공간과 캐릭터를 따라 움직이는 카메라 시스템을 설명했다. 그는 마을 내 다양한 캐릭터와 실시간 시간 흐름 반영 등 그래픽적인 도전으로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글 호수에서는 악어, 거대한 메기, 전기 뱀장어, 피라냐 등 새로운 적이 등장한다. 이에 맞춰 그물총, 샷건, 스나이퍼 등 다양한 형태로 변형 가능한 신규 무기 '정글 건'이 추가된다. 동료들과의 정글 탐험, 미니게임, 보스전 등 새로운 콘텐츠도 준비 중이며, 황재호 대표는 다른 게임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암시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버전 개발 소식도 전해졌다. 김세호 민트로켓 비즈니스 매니저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와 컨트롤 재작업을 통해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은 중국 XD와 공동 개발 중이며, 내년 중국 선 출시 후 글로벌 서비스될 예정이다.
민트로켓은 작년 11월 넥슨에서 분사한 이후, '인 더 정글' DLC를 포함한 여러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준비가 되는 대로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황재호 대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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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벗어난 데이브, 정글서 '반쵸 그릴' 운영! 대규모 DLC 및 모바일 출시 예고 - Lv.1 Arc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