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숲(SOOP)은 LCK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e스포츠 리그 중계권 역대 최고액을 투자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5년간 총 1000억 원을 LCK에 투자했으며, 숲은 약 50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네이버는 롤파크 네이밍 스폰서 권한 등을 확보하며 숲보다 더 많은 금액을 투자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지난해 12월 16일 이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으며, 네이버와 숲은 내년부터 5년 동안 LCK를 포함해 LPL, LEC 등 해외 리그와 롤드컵, MSI 등 국제 대회 중계권 및 LCK 공식 후원사 권리를 획득하게 됩니다. 네이버와 숲이 LCK에 5년간 지불할 총 금액은 1500억 원에 달하며, 이는 연간 300억 원 규모로 국내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로 추정됩니다.
이는 국내 최고 인기 프로 스포츠인 KBO리그의 티빙 계약(3년간 1350억 원, 연평균 450억 원)과 비교해도 총액 기준으로는 LCK 계약이 더 큰 규모입니다. 복수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지만 LCK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와 숲 관계자는 LCK와의 계약 규모에 대해 구체적인 금액은 밝힐 수 없다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