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목록KT 롤스터는 고동빈 감독의 지휘 아래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지역 대표 선발전(로드 투 MSI) 1,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를 연달아 3대0으로 완파하며 4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이 압도적인 승리의 중심에는 고동빈 감독의 전략적으로 설계된 '밴픽'과 '픽 숨기기'가 있었습니다.
고동빈 감독은 피어리스 드래프트 규칙 속에서 '티어 정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리 짜놓은 밴픽 구도가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선수들이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으며, 특히 농심전에서는 상대 핵심 선수인 '킹겐'과 '리헨즈'를 집중 견제하고 '리헨즈'의 조커 픽을 차단하는 밴픽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KT의 탑 라이너 '퍼펙트' 이승민은 럼블, 사이온, 레넥톤 등 유리한 매치업으로 라인전을 장악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5판 3선승제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하여, 다음 경기에서 사용할 전략 카드를 노출하지 않은 점도 KT에게 큰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고 감독은 픽을 숨긴 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것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동빈 감독의 밴픽 운영은 단순히 상대 카운터를 넘어, 팀 전체의 심리적 안정감과 챔피언 풀 분산까지 고려한 '다층적 설계'였습니다. '비디디' 곽보성은 상대가 KT보다 더 조급해 보였다고 언급하며, 밴픽을 통한 심리전에서도 KT가 우위를 점했음을 시사했습니다.
KT는 1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T1과 4라운드를 치를 예정입니다. 챔피언 중복이 금지되는 피어리스 드래프트 룰 아래, KT의 연이은 셧아웃 승리는 단순한 실력만이 아닌 고동빈 감독의 '밴픽 메타 읽기'와 '심리전 설계'의 결과임을 입증했습니다. 고동빈 감독의 지략이 T1전에서 다시 한번 빛을 발할지 주목됩니다.
KT 고동빈 감독, '다층 밴픽'으로 MSI 선발전 2연속 셧아웃
2026. 2. 8기사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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