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클래식 7일 프리 오픈: 수동 전투·최소 과금으로 옛 감성 자극!

2026. 2. 8기사 원문
엔씨소프트가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리니지 클래식'의 프리 오픈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리 오픈은 정식 서비스 전 마지막 점검 단계에 해당합니다. '리니지 클래식'은 27년 전 서비스했던 당시의 '리니지'와 아덴 대륙을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초기 버전을 그대로 복각하기보다는 당시의 전투 구조와 성장 흐름을 유지하되 현대적인 이용자 경험을 기준으로 일부 콘텐츠를 조정할 방침입니다. '리니지 클래식'에 대한 관심은 서비스 외적인 영역에서도 뜨겁습니다. 최근 이용자 커뮤니티에서는 오랜만에 PC방을 찾는 이용자들을 위한 최신 플레이 환경 및 접속 방법 안내 글이 공유되며 화제가 되었고, 엔씨소프트 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콘텐츠 소개 숏츠 영상과 과거 유명 이용자들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분위기 띄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수동 조작을 통한 전투의 재미 재현입니다. 직접 조작과 캐릭터 역할 기반 전투라는 초기의 플레이 경험(UX)을 재현하여 혈맹(길드)과 전투 커뮤니케이션이 끊임없이 이어졌던 생태계 복구를 노렸습니다. '리니지 클래식' 개발팀은 자동사냥의 경우 출시 후 이용자 피드백을 검토한 뒤 일부 적용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혀, 편의성보다는 몰입도를 우선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과금 구조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노력도 엿보입니다. 당초 육성 편의성을 위해 아데나 또는 저렴한 상품으로 추가 보상을 제공하려던 시즌 패스의 유료 보상 요소가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전면 삭제되었습니다. 또한, 과도한 다중 계정 플레이를 차단하기 위해 한 대의 PC에서 동시에 조작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 수를 2개로 제한합니다. 장사 캐릭터나 보조 캐릭터 운용 등 과거 서비스에서 제공했던 수준까지는 허용하되, 과도한 다중 계정 플레이는 차단한다는 계획입니다. 출시 클래스는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4종으로 구성되며, 각 클래스는 초기 기획 의도에 맞춘 역할 중심으로 구현됩니다. 군주는 혈맹 창설과 운영, 기사는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한 전위 역할, 요정은 활과 크로스보우를 활용한 원거리 공격, 마법사는 주문 운용을 통한 전투 지원과 화력 투사가 중심입니다. 이는 스킬 중심 전투 구조로 개편된 후속작과 대비되는 특징으로, 전투 메타를 단순화하여 역할 플레이의 재미를 되살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용자의 관심이 높은 만큼, 서비스 초반에 발생할 혼잡에 어떻게 대응할지도 주목됩니다. 캐릭터 충돌 판정이 적용되는 '리니지 클래식'의 특성상, 말하는 섬 등 초반 지역 이동 혼잡과 사냥터 몬스터 부족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사전 캐릭터 생성 과정에서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서버 수용 인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혀, 오픈 시점 혼잡 상황에 대한 대응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오는 3월 25일까지 오픈 기념 '레어 캐릭터명 선점 타임어택' 이벤트를 진행하여 유명 클래스명이나 보스 몬스터 이름을 캐릭터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편, '리니지 클래식'은 오는 11일 오전 10시에 월정액 서비스 방식으로 전환되며, 월정액 서비스 이용 가격은 월 2만 9700원입니다.

Lv.1 AI 늬-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