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디아블로 30주년을 기념하여 2026년 상반기 대규모 프랜차이즈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디아블로4: 증오의 군주', '디아블로 이모탈',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신규 정보가 공개되었으며,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신규 직업 '악마술사'의 등장이었습니다. 악마술사는 세 게임 모두에 추가되며, 각 게임의 시대적 배경에 맞춰 다르게 구현됩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 악마술사의 군림**
'디아블로2: 레저렉션 - 악마술사의 군림'은 한국 시각 12일부터 배틀넷, 플레이스테이션, Xbox,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어 즉시 플레이 가능합니다. 배틀넷에서는 29,900원에 판매됩니다.
신규 직업 악마술사는 디아블로2에 25년 만에 추가되는 직업으로, 악마를 소환하고 속박하며, 필요 없는 악마를 흡수해 생명력을 회복하고 강화 효과를 얻는 능력을 가집니다. 염소인간, 오염된 자, 파멸자 등 세 종류의 악마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공포의 영역 또한 강화됩니다. 특별한 소모품을 사용해 특정 막 전체를 공포의 영역으로 만들 수 있으며, 이곳에서 더 높은 난이도와 큰 보상을 얻습니다. 지옥 난이도에서 공포의 영역 우두머리를 정복하고 얻은 조각상을 호라드림의 함에 결합하면 신규 최상위 보스 '위압적인 고대인'과 전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공포의 전령'이 등장해 긴장감을 더합니다.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적용됩니다. 게임 자체에 '전리품 필터'가 내장되어 원치 않는 아이템을 표시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필터 공유도 가능합니다. '고급 보관함 탭'이 추가되어 재료, 보석, 룬 등을 중첩하여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연대기'라는 아이템 수집 도감은 수집한 아이템의 정보를 기록하고, 더 이상 보관할 필요 없는 아이템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디아블로 이모탈 - 깨어나는 안다리엘**
디아블로 이모탈에는 올 여름 악마술사 직업이 추가됩니다. 비제레이의 금지된 힘을 사용해 지옥으로 통하는 차원문을 열고 악마 무기를 소환하며 악마를 지배합니다. 거대한 야수 영혼 탐닉자는 악마술사 무장의 핵심으로, 다른 악마를 삼켜 힘을 얻습니다. 연말에는 악마술사의 배경 이야기를 다루는 기원 퀘스트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됩니다.
디아블로 팬들에게 익숙한 '루트 골레인'이 악마술사의 상징적인 지역으로 재해석되어 돌아옵니다. 악마에 점령당해 이전의 아름다움을 잃었지만, 원작의 핵심 지형지물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 도시의 새로운 이야기는 고뇌의 여제 '안다리엘'에게 점령당한 루트 골레인을 다루며, 플레이어는 안다리엘의 위협에 맞서게 됩니다. 이 외에도 PvP, 퀘스트, 신규 콘텐츠는 물론, 분기마다 새로운 하위 지역, 현상 수배, 지옥성물함 우두머리, 던전 업데이트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디아블로4: 증오의 군주**
'디아블로4: 증오의 군주'는 4월 28일 출시되며, 확장된 스코보스 지역, 악마술사 직업 추가, 그리고 엔드게임 콘텐츠 개편을 포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