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7과 킹덤하츠 시리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노무라 테츠야가 최근 '파이널 판타지 7: 에버 크라이시스' 2주년 기념 방송에서 두 게임의 개발 현황을 직접 밝혔다. 그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과 '킹덤하츠 4'가 모두 "순조롭게 개발 중"이라고 언급했다.
노무라 디렉터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시리즈 3편에 대한 팬들의 질문이 많다며, 공동 디렉터 토리야마 모토무의 이전 발언으로 인해 새로운 소식에 대한 기대가 있었음을 알린 뒤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출시 시기도 이미 정해졌다"며, 현재 그 일정에 맞춰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기다려달라고 강조했다.
'킹덤하츠 4'의 개발 또한 예정대로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노무라 디렉터는 전했다. 팬들의 많은 기대에 부응하듯 순조로운 진행 상황을 재차 확인시켜주었다.
현재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3부작은 1편 '리메이크'(2020년 4월)와 2편 '리버스'(2024년 2월)가 출시되었지만, 3편은 아직 게임명과 출시일 등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이는 앞서 토리야마 공동 디렉터가 '에버 크라이시스' 2주년 시점쯤 최종작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기 때문에, 이번 방송에서 팬들의 기대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킹덤하츠 4' 역시 2022년 4월 최초 발표 이후 소식이 드물었다. 2025년 5월에 신규 스크린샷이 공개되기는 했으나, 출시일과 플랫폼 등의 상세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