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4 대 4 캐주얼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신작 '오버워치 러시'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오버워치 세계관을 배경으로 모바일 환경에 특화 설계된 탑다운 히어로 슈터다. 기존 오버워치의 단순 이식이 아닌, 모바일 플레이어에 맞춰 새롭게 설계된 완전 신작이다.
초기 시연 영상에 따르면 메르시, 트레이서, 솔저 76, 라인하르트, 리퍼, 루시우, 파라 등 초기 영웅들이 등장하며, 각 영웅의 스킬은 원작과 유사한 구성을 취한다. 이동 버튼과 별개로 스킬 버튼을 움직여 공격 방향을 지정하는 시스템도 적용된 모습이다.
전장은 오버워치 '부산 시내'와 유사한 구성의 맵을 선보이며, 별밤노래방, 어묵홀릭 등 친숙한 간판도 확인됐다. 간소화된 힐팩과 궁극기, 스킬 범위를 확인할 수 있는 선명한 효과로 시인성을 높였다. 이는 원작 기반 콘텐츠를 모바일에 맞춰 리마스터하거나 수정한 형태로 등장할 것임을 시사한다.
블리자드는 모바일 환경 제작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팀이 '오버워치 러시' 개발을 전담하며, 기존 오버워치 팀 4는 계속해서 원작 개발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리자드의 목표는 모든 플랫폼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모험을 제공하며 오버워치 세계관을 확장하는 것이다.
오버워치 러시는 현재 일부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