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포켓몬' 합성 'MAGA' 논란…게임 IP 정치 악용 비판

2026. 3. 7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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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의 게임 이용 홍보 방식이 게이머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백악관 공식 X 계정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관련 내용을 게임에 합성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헤일로' 주인공과 트럼프를 합성한 AI 이미지에 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탑의 슬로건 '플레이어의 힘'을 삽입했습니다. 이어서 미국 국토부도 헤일로 탈 것 영상에 정치적 문구를 더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게임 합성 게시물을 게재했습니다. 지난 5일에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의 미사일 폭격 장면에 '미국이 주는 선물'이라는 농담 섞인 표현을 사용해, 전쟁 홍보에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같은 날 출시된 포켓몬 컴퍼니의 신작 '포켓몬 포코피아'의 타이틀명을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MAGA)'라는 문구와 합성하여 게재했습니다. 전쟁이 진행 중인 국가가 전투 없는 평화로운 포켓몬 외전 타이틀을 홍보에 활용하자 많은 게이머가 부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포켓몬 IP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트럼프를 비난하는 또 다른 '포켓몬 포코피아' 합성물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IP와 연관되어선 안 될 부적절한 문구까지 등장하는 등 우려스러운 반응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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