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클래식 내 혈맹 경쟁 구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과거 명성을 떨쳤던 세력들이 복귀하거나, 대형 세력이 서버 이전을 통해 새로운 판도를 그리면서 정체되었던 서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특히 3월 11일(수) 출시될 하이네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할 신규 서버 '하이네'와 '로엔그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로엔그린은 Non-PVP 서버지만, 하이네는 기존 서버의 전쟁과 통제에 지친 유저 및 방송인들이 이주를 고민하는 새로운 도시 서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데포로쥬 서버에서는 방송인 '빅보스'의 이전 후, 기존 '호형호제' 연합과 '전투명가' 연합 간의 구도에서 호형호제 연합의 타격이 컸습니다. 하지만 최근 **DK(Dragon Knight)** 세력이 합류하며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바츠 해방 전쟁에서 활약했던 인원들이 다수 포진된 DK는 약 70~100명 규모로 '강남 혈맹'에 합류했으며, 전투명가 연합은 네 번째 트리플 애로우 습득으로 우위를 굳히고 있습니다. 이로써 데포로쥬는 대규모 인원이 합류한 호형호제 연합과 정예화된 전력의 전투명가 연합 간의 흥미로운 대결 구도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조우 서버는 '너의바램', '월령'을 필두로 한 'Dragon Slayer(DS)' 연합이 장악하고 있었으나, 방송인 '빅보스'가 다수의 BJ들과 함께 이전하며 전쟁을 선언했습니다. 초기에는 DS 연합에 밀리는 양상이었지만, 빅보스 측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드레이크, 카스파 등 보스를 사냥하고 블러드 투 소울, 홀리 워크 등의 전리품을 선보이며 꾸준히 성장 중임을 알렸습니다. DS 연합 또한 리니지M에서 명성을 얻었던 '번개'가 합류하여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하이네 업데이트가 다가오면서 DS 연합 '번개'의 성장 시간과 빅보스 연합의 추격 속도가 서버 패권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거대 세력 간의 치열한 패권 다툼은 중립 유저들에게 사냥터 통제, 무차별 공격 등 생존의 위협으로 작용합니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다가오는 신규 서버 업데이트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하이네**는 기존과 동일한 PVP 서버로, 굳어진 구도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원하는 이들, 신규 유저, 친구들과 함께 할 보금자리를 찾는 다양한 유저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로엔그린**은 아인하사드와 같은 Non-PVP 서버로, 새로 오픈하는 만큼 격차 없는 공평한 성장을 기대하며 많은 유저들이 이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케레니스 서버에서는 유튜버 '하이'가 '가다마이' 캐릭터로 전 서버 최초 40레벨(일명 '호렙')을 달성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는 경험치 획득량 완화 업데이트 이전에 이룬 성과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하이네 업데이트 이후 사냥터 확장 및 성장 완화가 예정되어 있어, 다음 고레벨 달성자가 누가 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