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LoL) WASD 조작 방식이 2026년 시즌 2부터 랭크 게임에 도입됩니다. 이는 라이엇게임즈가 15일 공개한 2026년 시즌 2 업데이트 내용 중 하나로, 새로운 테마, 신규 스킨, 게임플레이 변경사항과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LoL은 출시 이래 전통적인 마우스 이동 방식을 고수해왔습니다. 그러나 '도타' 등 WASD 조작에 익숙한 게이머들은 불편함을 겪었으며, 이에 라이엇게임즈는 작년부터 WASD 조작을 테스트했습니다. WASD 조작은 키보드의 W, A, S, D 키로 챔피언을 이동하는 방식으로, 롤을 처음 접하거나 복귀하는 플레이어가 더욱 직관적으로 게임을 즐기도록 돕습니다.
라이엇게임즈의 다아시 루딩턴은 WASD 조작 방식이 큰 진전을 이루었으며, 26.9 패치(시즌 2)와 함께 랭크 게임에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WASD 조작이 기존 포인트 앤 클릭 방식과 유사한 성능 지표에 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WASD 조작 방식 도입과 더불어 다양한 조작 관련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확대됩니다. 주력 챔피언마다 서로 다른 단축키를 설정하는 기능, 단축키 지원 범위 확장, 마우스 버튼 재설정 기능 등이 적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