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선 스마일게이트 RPG CCO가 지난 1월 2일 로스트아크 1부 스토리 마무리를 기념하여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758일 만에 복귀한 이번 방송은 그간의 근황, 7년에 걸친 1부 대서사의 마무리, 그리고 2부 스토리 예고를 주요 주제로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에키드나의 거취, 할족 삼대 가문 이야기, 금강선 CCO가 개발 중인 신작 콘솔 게임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으며, 그는 “1부 여정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2부도 기대 바란다”며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금강선 CCO는 기억의 오르골 20번 시나리오 이후로는 로스트아크 인게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으며, 현재는 스토리 검수 및 고문 역할을 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OST 관련 업무 외에는 오랜만에 로아 작업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1년 가까이 준비한 로스트아크 설정집은 4만 3천부 완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는 현재 언리얼 5 기반으로 오르페우스 세계관의 새로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패키지/콘솔 게임을 R&D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MMORPG나 루테란 전기가 아니며, 루테란 전기는 로스트아크 스토리에서 더 많은 내용이 풀려야 제작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로스트아크 엔진 교체에 대해서는 막대한 공수와 비용 문제로 현실적 어려움을 표명했으나, 그래픽 및 최적화 관련 작업은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로스트아크 모바일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금강선 CCO는 최애 캐릭터인 카단이 2부의 핵심 인물이며, 현재 '치매 논란'은 서사가 아직 풀리지 않아 생긴 오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카단이 '모름'이어야 하는 상황이며, 2부에서 충분히 납득할 만한 과거 서사를 보여줄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카단 피규어는 제작 단가 문제로 고민 중입니다. 1부 엔딩의 '아크 개방 모험가'는 격전의 평야에서 기둥이 떨어지는 장면과 보레아 수성전의 사슬 구조물이 연결되는 부분으로, 연출팀의 뛰어난 표현력에 매우 흡족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르케는 원래 예정에 없던 캐릭터였으나, 시나리오팀의 좋은 판단으로 아크의 화신을 실체화한 것으로, 업데이트 직전까지 디자인을 변경하며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할' 종족은 운명을 비틀려 했던 최초의 종족이며, 강경파 비브린과 온건파 에브니 가문이 있습니다. 카제로스와 모험가가 운명을 완전히 비튼 자들이며, 카제로스는 최고의 적, 아만은 최고의 친구가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500년 전 로스트아크는 물질이며 이미 공개되었으나 찾지 못하고 있다는 언급도 있었습니다.
카제로스가 운명과 달라진 이유는 그가 루페온과 다른 질서의 수호자이기 때문입니다.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과 이그하람 처치 당시 계약을 맺었는데, 카제로스가 신격은 있으나 목적 없는 혼돈의 생명체인 '태존자'에게 질서와 지능, 자존감을 부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키드나의 껍질은 태존자가 사용하고 있으며, 카제로스는 루페온의 혼돈 소유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브렐슈드의 서사는 에브니 가문과 연결되어 이어지지만, 레이드로 다시 등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엔딩 BGM은 혼돈을 표현하기 위해 역재생을 활용했으며, 종막 관련 월페이퍼와 벽지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만과의 마지막 장면은 '피에타'를 모티브로, 클라우디아가 가르쳐준 '무서움을 이겨내는 주먹'을 표현했습니다. 원피스 쵸파의 한 장면도 참고했으며, 아만 조각상도 제작 중입니다. 아만의 주요 대사들은 수미상관을 이루고 있으며, 금강선 CCO는 엔딩 영상의 연출에 크게 만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로스트아크 2부는 '신들의 전쟁'(가제)이라는 제목 아래 카제로스 소멸 이후 남은 세이크리아, 이그하람, 태초부터 존재했던 자들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입니다. 황혼의 비밀 조직 '세르가토네'를 처치하는 내용이 포함되며, 모험가들도 고전할 수 있는 난이도가 예상됩니다. 1부보다 시원하고 빠른 템포와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되며, 아말론, 메넬리크, 이리스 등 미회수 떡밥들이 회수될 것입니다. 새로운 스토리텔링 방식과 함께 선과 악이 명확하게 그려지는 짧고 드라이브 있는 스토리를 지향합니다.
알데바란의 바다 지도가 공개되었는데, 대도시는 세이크리아 수도 라사모아뿐이며, 세이크리아까지는 기존 대륙 스토리와 유사하게 진행되지만 그 이후부터는 새로운 탐험 대륙이 펼쳐져 이전과는 다른 경험과 도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새로운 종족인 니아, 포시타, 타베르는 이미 1부에서 세팅이 완료되었으며, 알데바란의 바다에서 할 족의 흔적과 함께 세 번째 가문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림자 레이드 세르카는 인간형 레이드의 한계를 넘어선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의 크기와 인간/진짜 폼을 활용한 다양한 기믹으로 레이드팀의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남겨진 에버그레이스는 바르칸과 격돌 중 세계가 혼돈으로 물든 상황과 연결되어 이후 이야기에 등장할 것이며, 안타레스는 맥거핀이 아닌 통찰력 있는 가설 속 강한 전투력을 가진 존재로 언급되었습니다. 주시자 베아트리스는 더 이상 미래를 볼 수 없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아있다고 전했습니다. 금강선 CCO는 다음 작품을 만든 후 루테란 전기를 집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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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선 CCO, 로아 1부 마무리 라방: 2부 예고와 신작 콘솔 개발 근황 공개 - Lv.1 Arc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