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골드행, 자체 엔진으로 K게임 새 이정표 세울까?

2026. 1. 27기사 원문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이 '골드행' 단계에 진입하며 3월 20일 글로벌 출시를 공식 확정했습니다. '골드행'은 출시 버전 마스터 제작 단계로, 게임이 최종 출시 단계에 돌입했음을 의미합니다. 두 차례 출시 연기 후 확정된 이번 출시는 한국 게임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중요한 이정표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펄어비스는 7년여간 자체 개발한 '블랙 스페이스 엔진'을 '붉은사막'에 적용했습니다. 개발 지연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으나, 펄어비스는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세밀한 환경 상호작용, 물리 연산, 역동적인 액션 및 기술적 차별화를 위해 자체 엔진을 고수했습니다. '붉은사막'의 흥행은 한국 자체 엔진 기술이 글로벌 AAA급 게임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해외 로열티 절감과 기술적 자유 확보라는 의미를 가질 전망입니다. '붉은사막'의 무대인 '파이웰 대륙'은 블랙 스페이스 엔진의 기술력을 집약한 공간입니다. 이 대륙은 '엘더스크롤: 스카이림'보다 최소 2배 이상, '레드 데드 리뎀션 2'보다도 큰 규모로, 입체적인 공간과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환경을 자랑합니다. 펄어비스는 블랙 스페이스 엔진을 통해 사실적인 광원 및 기후 변화를 구현하여 플레이어와 상호작용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정체된 국내 게임 산업은 콘솔 시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P의 거짓'과 '스텔라 블레이드'의 성공에 이어 '붉은사막'이 변화의 정점에 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붉은사막'의 성공은 한국 게임이 서구권에서 선호하는 싱글 플레이 중심의 오픈월드 액션 장르에서 AAA급 개발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펄어비스 사옥 앞에 등장한 응원 트럭은 '붉은사막'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여줍니다. 현재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에 매출의 80% 이상을 의존하며 2023년부터 영업적자를 기록 중입니다. '붉은사막'의 흥행은 펄어비스의 흑자 전환을 이끌고, 또 다른 기대작 '도깨비'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붉은사막'은 3월 20일 PS5, Xbox Series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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