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2' 사설서버 정상화 속 IP 다각화 박차

2026. 1. 31기사 원문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사설 서버 양성화를 추진하며 올해 안에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7년 차이나조이에서 위메이드는 중국 내 '미르의 전설2' 사설 서버 시장 규모를 약 1조 원으로 추정하며 양성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설 서버 양성화는 예상보다 훨씬 복잡하고 방대한 시장 구조 때문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하나의 큰 회사 아래 수백, 수천 개의 작은 조직이 파편화되어 얽혀 있으며, 초기 두 곳의 사설 서버가 양성화되었으나 전체적인 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위메이드는 중국 공안의 협조를 받아 저작권 문제 해결 및 양성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사설 서버 생태계 파악에만 수개월이 걸리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는 협업하는 두 업체와 함께 생태계 이해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양성화된 업체들은 규모 있는 사설 서버 업체들의 견제로 총판 역할 수행에 난항을 겪기도 했습니다. 위메이드는 중국 샹라오 시와 협력하여 IP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공안과 함께 '미르의 전설2' IP 권한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중국 공안은 지적 재산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메이드의 협력 요청에 긍정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샨다와의 '미르의 전설2' 관련 분쟁은 위메이드 입장에서 '정리 대상'이 아니며, 샨다는 해당 권한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샨다의 태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열혈전기'에 대한 강력한 권한 주장 -> '다룰 수 있다' -> '전기세계는 괜찮다'로 변화했으며, 이는 샨다 스스로 '열혈전기'에 대한 권한이 없음을 인지하는 반증으로 해석됩니다. '미르의 전설2' IP 사업 확장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현재 무협 장르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소설이 70% 완성되어 올해 한국 출시를 목표로 하며, 이 소설을 바탕으로 한 웹툰도 연말이나 내년 1월 중 연재될 예정입니다. 또한, 중국 후난위성텔레비전과 협력하여 웹드라마를 제작 중이며, 영화나 웹무비 등 다른 미디어 확장도 고려하고 있으나 아직 만족할 만한 시나리오는 없습니다. 위메이드는 IP 사업에서 오리지널 스토리에 고정되기보다는 각 미디어에 맞는 재해석과 작품 완성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한국 온라인게임 IP는 스토리 디테일이 유연하여 다른 미디어로 제작하기 수월하며, 오리지널 스토리와 다소 충돌하더라도 미디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면 용인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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