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 시즌 3의 시작이 임박하며 약속되었던 한국 테마 스킨을 포함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변경점이 공개되었습니다. 캐릭터 밸런스 조정, 경쟁전 시스템 변경 등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오버워치 2의 주요 수입원인 스킨은 시즌마다 테마를 기반으로 선보입니다. 시즌 3의 테마는 ‘아시아 신화’로, 한국 유저들을 위한 '차사 리퍼'와 '거북선 디바' 스킨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사 리퍼'는 저승사자 콘셉트로 갓과 도포, 탈을 착용하며, '거북선 디바'는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에서 영감을 받아 메카가 거북선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의 신화 스킨은 지원가 영웅 키리코에게 주어지며, 일본 신화의 태양신 아마테라스를 콘셉트로 하여 색상, 의상, 헤어스타일 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 2 최초의 외부 IP 컬래버레이션으로 둠피스트의 '원펀맨' 스킨이 공개되었습니다. '원펀맨'의 주인공 사이타마 복장과 유사한 이 스킨은 강력한 주먹 공격을 사용하는 둠피스트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내 도전과제를 통해 스킨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 더 많은 유명 IP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경쟁전 시스템과 전장에 대한 주요 변경점도 발표되었습니다.
랭크 변경 조건이 기존 7승 또는 20패에서 5승 또는 15패로 완화됩니다. 매치메이킹은 같은 역할군 내에서 MMR이 비슷한 유저끼리 매칭되도록 개선되지만, 유저의 겉으로 보이는 티어가 아닌 MMR 기반 매칭이므로 티어 차이가 큰 유저가 한 팀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시즌 3부터는 기존의 맵 로테이션 제도가 폐지되어 현재 존재하는 19개 전장 모두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됩니다.
신규 전장으로는 메이의 배경 이야기를 담은 쟁탈 맵 '남극 반도'가 추가됩니다.
다양한 영웅 밸런스 패치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영웅 변경 시 궁극기 게이지 보존량이 30%에서 25%로 감소합니다. 또한, '역할 고정' 모드를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에서 돌격군 영웅들의 기본 체력이 150씩 감소합니다.
개별 영웅 밸런스 조정으로는 돌격군 영웅의 경우 라인하르트와 레킹볼이 버프되고 윈스턴이 너프되었으며, 정커퀸과 로드호그의 체력 및 궁극기가 조정되었습니다. 딜러 영웅은 캐서디, 솜브라, 솔져가 상향되었고 정크랫, 토르비욘, 위도우메이커는 하향되었습니다. 지원 영웅 중에서는 메르시가 수호천사와 치유량 조정 등 대규모 변경을 겪었으며, 아나와 브리기테는 너프, 젠야타는 버프되었습니다. 다수의 영웅들의 궁극기 비용이 증감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레거시 크레딧'을 향후 게임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오버워치 1편에서 보유했던 크레딧으로, 1편 스킨 구매에 사용되던 재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