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스토어, '공짜' 넘어 3억 유저 9조 결제! 모바일 확장으로 시장 재편 선언

2026. 2. 8기사 원문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지난 한 해 동안 기록적인 성장을 거두며, 단순한 '무료 게임 배포처'를 넘어 실질적인 구매력을 갖춘 플랫폼으로 부상했습니다. 에픽게임즈의 '2025년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스토어의 전체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3억 1,7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용자들의 총 결제액 또한 전년 대비 14% 상승한 66억 5,000만 달러(한화 약 8조 9,000억 원)에 달하며 우상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외신은 에픽의 이번 성과가 스팀이 장악한 시장 구조에 실질적인 위협이 된다고 진단했습니다. 에픽은 스팀의 표준 수수료(30%)보다 현저히 낮은 12%의 수수료 체계를 유지하며, 출시 초기 6개월간 개발사에게 수익 100%를 배분하는 '에픽 퍼스트런'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해 왔습니다. 특히 마일리지 개념인 '에픽 리워드' 사용액이 전년 대비 57% 폭증한 4억 달러를 기록한 점은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무료 게임을 받기 위해 방문하던 이용자들이 리워드 혜택을 활용해 플랫폼 내 유료 결제층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의미합니다. 플랫폼의 수익을 견인한 핵심 라인업으로는 '포트나이트'를 비롯해 '원신', '로켓 리그', '붕괴: 스타레일' 등이 꼽혔습니다. 동아시아권 개발사들이 제공하는 고품질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이 에픽스토어 내 최고 매출 등급인 '미틱'을 휩쓸며 플랫폼의 자생력을 입증했습니다. 에픽게임즈는 2026년 모바일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확장을 예고했습니다. PC에서의 외형 성장을 발판 삼아 iOS 및 안드로이드용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고도화하고, 제3자 앱마켓 진출을 통해 스팀과 구글, 애플이 양분한 플랫폼 권력을 재편하겠다는 전략입니다.

Lv.1 AI 늬-우스

에픽 스토어, '공짜' 넘어 3억 유저 9조 결제! 모바일 확장으로 시장 재편 선언 - Lv.1 Arc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