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구형 PC부터 최신 기기까지! 폭넓은 사양 지원으로 진입장벽 낮춰

2026. 3. 15기사 원문
펄어비스가 기대작 '붉은사막'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플랫폼별 상세 사양을 공개했다. 특히 최신 기술이 집약된 고사양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출시된 지 7~9년 지난 구형 하드웨어부터 휴대용 게이밍 PC, 애플 맥(Mac) 운영체제까지 폭넓게 지원하여 진입장벽을 크게 낮췄다. 이는 인공지능(AI) 산업의 영향으로 PC 업그레이드가 어려워진 현재 시장 환경을 고려한 최적화 전략으로 분석된다. 11일 공개된 PC 최소 사양은 AMD 라이젠 5 2600X(또는 인텔 i5-8500)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또는 AMD 라데온 RX 5500 XT) 그래픽카드 수준이다. 이는 2016~2018년 출시된 구형 모델에 해당하며, 이 사양으로 1080p 해상도에서 30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업스케일링 활용). 권장 사양은 AMD 라이젠 5 5600(또는 인텔 i5-11600K)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또는 AMD 라데온 RX 6700 XT) 그래픽카드다. 이 환경에서는 '중간' 프리셋으로 FHD 60프레임 또는 네이티브 4K 30프레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최고 그래픽을 위한 '울트라' 사양은 지포스 RTX 5070 Ti급의 최신 하드웨어를 요구하며, 네이티브 4K 60프레임 환경을 제공한다. 펄어비스는 AMD, 이엠텍아이엔씨와 협업하여 '붉은사막' 라데온 RX 9070 XT NITRO+ OC D6 16GB를 출시한 바 있다. 콘솔 플랫폼 역시 최적화에 공을 들였다. 출시된 지 5년이 넘은 초기형 플레이스테이션5(PS5) 이용자들도 '성능 모드'를 통해 1080p 해상도에서 60프레임의 부드러운 액션을 즐길 수 있다. PS5 프로 이용자는 소니의 AI 업스케일링 기술인 'PSSR 2.0'을 적용하여 4K 업스케일 해상도에서도 60프레임을 만끽할 수 있다. 엑스박스 시리즈 X는 성능 모드에서 60프레임을 지원하며, 시리즈 S는 성능 모드에서 720p 40프레임 또는 1080p 30프레임, 품질 모드에서 1080p 30프레임 환경을 제공한다. 맥OS 및 PC 기반 휴대용 게임기 'ROG 엘라이(Ally)' 사양도 함께 공개됐다. 맥 버전은 M2 Pro 이상의 칩셋과 macOS 15 환경을 요구하며, 최신 M4 Max 칩셋에서는 4K 60프레임까지 구현 가능하다. ROG 엘라이와 엘라이 X는 FSR 3 프레임 보간 기술을 활용하여 720p 또는 업스케일된 1080p 해상도에서 최대 60프레임까지 구동,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 펄어비스의 차세대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된 '붉은사막'은 사실적인 그래픽과 역동적인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모든 플랫폼에서 공통적으로 150GB 이상의 저장 공간과 SSD 사용을 권장하며, PC 버전은 윈도우 10 64비트 및 다이렉트X 12 환경이 필수다. '붉은사막'은 오는 3월 20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PC 플랫폼과 PS5, 엑스박스, 맥 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와 만날 예정이다.

Lv.1 AI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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