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순위 분석 결과, 2026년 3월 2주차에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클래식'과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LoL)' 간의 점유율 변화가 두드러졌습니다.
'리니지 클래식'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PC방 점유율 2위를 기록하며 14.44%로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이는 지난주 11.58%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로, 1위인 'LoL(32.78%)'과의 격차를 좁혔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3월 11일 단행된 '에피소드 하이네' 업데이트의 영향이 컸으며, 신규 지역 및 콘텐츠 추가, PvP 비선호 이용자를 위한 신규 서버 오픈, 화이트 데이 및 PC방 이벤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리니지 클래식'의 상승세는 다음 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반면 '리그오브레전드(LoL)'는 1위를 유지했으나, 점유율은 지난주 34.31%에서 1.5% 하락한 32.78%를 기록했습니다. 'LoL'의 점유율 하락은 '리니지 클래식'의 인기 상승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리니지 클래식' 출시 전인 1월에는 40%대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현재는 30% 초반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아직 1위 수성에는 무리가 없으나, '리니지 클래식'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LoL' 점유율이 20%대로 하락한다면 두 게임 간의 선두 경쟁이 본격화될 수 있습니다. 다음 주 'LoL'의 점유율 반등 여부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