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31일 도쿄에서 개최한 캐피털 마켓 브리핑(CMB)에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프랜차이즈 신작 2종의 개발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던전앤파이터 키우기'는 올해 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이 게임은 '메이플스토리 키우기'와 마찬가지로 캐주얼하고 접근성 높은 경험을 표방하며, 기존 코어 이용자 외에 신규 및 라이트 유저층을 프랜차이즈로 유입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던전앤파이터 클래식'은 2009년 버전을 기반으로 한 리바이벌 타이틀입니다. 원작의 액션성을 유지하면서 UI·UX를 현대적으로 개선했으며,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정헌 넥슨 CEO는 던파 프랜차이즈 전략에 대해 플랫폼(PC·콘솔·모바일), 장르(클래식 횡스크롤 액션부터 하드코어 액션·오픈월드 RPG·방치형 게임), 지역(한국과 중국을 넘어 글로벌) 확장을 동시에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메이플스토리의 성공 공식을 던파에 적용해 코어 이용자를 활성화하고 신규 이용자를 유입하여 프랜차이즈 전체를 확장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넥슨은 이날 CMB에서 던파 키우기와 클래식 외에도 '프로젝트 오버킬',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신규 IP '낙원' 등 총 6종의 신작 파이프라인을 함께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