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블뉴런, 매출 늘었지만 적자 전환 심화… 완전자본잠식에 감사인 경고

2026. 4. 1기사 원문
이터널 리턴 개발사 님블뉴런이 2025년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한 약 260억 원을 달성했다. 그러나 영업손실 약 1.3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되었고, 당기순손실은 약 32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금 흐름도 악화됐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전년 약 50억 원 유입에서 약 25억 원 유출로 전환되었고, 기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57억 원에서 약 20억 원으로 감소했다. 재무상태는 자산(약 78억 원) 대비 부채(약 543억 원)가 월등히 높아, 자본총계는 -464억 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누적 결손금은 약 740억 원 규모다. 부채 중에서는 약 33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잔액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감사인은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총부채가 총자산을 초과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당기순손실 발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계속기업으로서 존속 능력에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의견을 명시했다. 님블뉴런은 넵튠의 자회사이며, 지난해 4월 크래프톤이 카카오게임즈로부터 넵튠 지분 전량을 약 1,650억 원에 매수하면서 크래프톤 산하 스튜디오로 편입됐다. 당시 크래프톤은 이를 "사업 다각화를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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