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문파 경영 '이스턴 에라', 제자 육성 & 정파/마교 선택의 자유

2026. 4. 2기사 원문
'이스턴 에라(Eastern Era, 원제: 종문기원)'는 펀유 게임즈가 개발 및 배급하는 신작으로, 2026년 3월 28일 스팀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3D 오픈월드 샌드박스 장르로, 전통적인 무협 문화와 경영 시뮬레이션 요소를 결합했다. 플레이어는 적으로부터 도망친 문주가 되어 황무지에서 제자를 모집하고 자원을 확보하며 문파를 재건해야 한다. 본 게임은 한국어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 '이스턴 에라' 속 제자들은 단순한 명령 수행 유닛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인간으로 각기 다른 성격, 무공 성취도, 욕구를 가진다. 기본적인 식욕, 수면욕 외에 오락 시설 부족 시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수 있어, 주사위 놀이, 축국, 거문고 연주 등 다양한 오락 시설을 마련해 주는 것이 문파 사기 진작에 필수적이다. 제자들 간의 혈연관계 및 사랑, 반목 등 인간관계는 문파 결속력과 제자들의 감정 상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제자들은 문파 내부 생산, 먼 지역 정찰, 자원 채집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혹독한 날씨, 질병, 부상 등으로 활동 능력이 저하될 수 있어 건강 상태와 정신력 관리가 중요하다. 문파가 자리 잡을 환경은 거친 야생으로, 늑대, 곰, 호랑이 같은 맹수로부터 제자들을 보호하고 사냥을 통해 식량과 재료를 확보해야 한다. 기지 구축은 생존의 핵심으로, 초기에는 나무와 돌을 채집하고 사냥하며 캠프를 구축하지만, 점차 거대한 기와집, 누각, 대전까지 문파 레이아웃을 자유롭게 설계하고 건설할 수 있다. 등불, 정원수, 다양한 가구 등을 배치하여 문파 내부를 아름답게 꾸미는 하우징 요소도 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개성 있는 문파를 만드는 재미를 더한다. 문파 규모가 커지면 자원을 투입해 제작하는 '기계 인형'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으며, 기계 인형은 자원 운반이나 경비병 역할을 수행하며 제자들을 위험한 전투에서 제외하고 수련에 집중하게 만들 수도 있다. 문파 부흥을 위해서는 황야의 유랑민이나 인근 도시의 재능 있는 인재를 제자로 영입해야 한다. 각 캐릭터는 재능과 특기에 따라 약초 채취, 단약 제조, 무기 제작, 전투 요원 등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육성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문파의 성향을 결정할 막강한 권한을 가진다. 의협심을 발휘하여 약자를 돕는 정파(正派)가 될 수도, 힘을 숭상하고 약탈을 일삼는 사파(邪派)나 마교(魔敎)가 될 수도 있다. 엄격한 규율 또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문파의 색깔이 완전히 달라진다. 특히 사파의 길을 택하면 다른 문파 제자 납치, 자원 강탈 등 과격한 행동이 가능하며, 이는 주변 세력과의 외교 관계에 영향을 미쳐 적대 세력의 연합 공격을 초래할 수 있다. 이 경우 생포한 적을 감금, 심문, 고문하거나 설득하여 아군으로 만드는 등 무협 세계의 어두운 면면을 마주하게 된다. 무공 시스템 또한 깊이 있게 구현되어 제자들은 단전을 개방하고 내공을 쌓아 경지를 높여야 한다. '구검고독', '항룡십팔장' 등 20가지 이상의 무공 비급이 존재하며, 깨달음을 얻은 고수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무공(이름, 초식, 속성, 위력)을 창조할 수도 있다. 더욱 강력한 힘을 갈망하는 이들을 위해 신화나 전설 속 요수(妖獸)의 신체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신체 개조' 시스템도 존재한다. 강력한 발톱, 비늘, 특수 장기 등을 제자에게 이식하여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힘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금단의 힘에는 대가가 따르며, 신체 개조를 감행한 제자는 인간으로서의 외형을 잃고 정신적으로도 불안정해질 위험이 있다. 또한, 이러한 행위는 정파 무림인들의 비난을 사고 척결의 대상이 될 수 있어, 플레이어는 순수한 무학의 길과 압도적인 힘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

Lv.1 AI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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