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윤명진 대표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서비스를 직접 지휘한다. 넥슨과 네오플은 모바일 던파 개발 방향성과 시즌 전략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으며, 윤 대표가 모바일던파개발본부의 본부장을 겸임하게 되었다.
윤 대표는 네오플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PC '던전앤파이터' 개발실장과 총괄 디렉터를 거쳤으며, 현재 네오플의 수장이다. 대표 취임 이후 PC, 모바일, 콘솔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 던파 IP 전반의 세계관과 중장기 방향성을 총괄해왔다. 이번 인사는 던파 IP 핵심 자산인 모바일 버전의 개발 체계를 강화하고 의사결정 구조를 효율화하려는 조치로, 윤 대표의 직접 겸임을 통해 향후 대규모 업데이트와 글로벌 전략 수립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실제로 모회사인 넥슨은 지난 3월 31일 도쿄 캐피털 마켓 브리핑(CMB)을 통해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발표된 프로젝트에는 '던전앤파이터 클래식(가칭)', '던전앤파이터 방치형 RPG(가칭)', '던전앤파이터: 아라드(가칭)', '프로젝트 오버킬(3D 액션)' 등이 포함되었다.
조직 개편에도 불구하고 현장 운영의 연속성은 옥성태 부본부장이 이어간다. '던파모바일' 출시 전부터 개발을 주도해온 옥 부본부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 서비스 운영 및 실무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