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투, 'AI는 GTA6 못 만들어' 외치다 AI팀 감축

2026. 4. 6기사 원문
GTA6 출시를 앞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가 AI 전담팀에 감원을 단행했습니다. 이는 스트라우스 젤닉 CEO가 AI로는 GTA6 같은 게임을 만들 수 없다고 발언한 이후에 발생한 일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테이크투의 AI 총괄 루크 디켄은 2일 자신의 링크드인을 통해 퇴직을 알렸으며, 그 외 팀원들도 상당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번 감원은 젤닉 CEO가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고 밝힌 지 두 달 만에 이루어진 조치입니다. 루크 디켄 전 총괄은 징가 시절부터 AI 개발에 참여했으며, 2022년 테이크투가 징가를 인수하며 테이크투 소속이 되었습니다. 2025년에는 테이크투 전체 AI 총괄로 임명되어 게임 개발 워크플로우 전반의 기술 개발을 이끌었으나, 총괄 임명 약 1년 만에 팀에서 나오게 됐습니다. 스트라우스 젤닉 CEO는 지난 2월 실적 발표에서 스튜디오 전반에 걸쳐 수백 건의 AI 파일럿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며 AI 도입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생성형 AI가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일 뿐, 창의성은 존재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AI가 버튼 하나로 GTA6 같은 게임을 만드는 것은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며 사람 중심의 콘텐츠 제작을 역설했습니다. 테이크투는 비용 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을 자주 단행하는 기업이지만, 이번 감원은 다른 기업들이 AI로 인력을 대체하는 것과 달리 AI 개발 조직 자체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특이합니다. 테이크투는 이번 팀 정리의 이유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는 AI 논쟁이 단순한 도입 여부를 넘어, 인력 구조를 복합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AI 발전이 초기 각광받던 AI 엔지니어들의 일자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Lv.1 AI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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